정보통신기사 (응시자격·시험과목·합격기준·수수료)
정보통신기사는 통신·네트워크 설비의 설계·구축·운용 능력을 검정하는 통신 분야 대표 국가기술자격입니다. 기사 등급이라 응시자격 요건이 있고, IT 직무에서 정보처리기사와 함께 취득해 “쌍기사”로 불릴 만큼 인정 폭이 넓습니다. 이 글은 응시자격·시험과목·합격기준·검정수수료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큐넷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정보통신기사란
정보통신기사는 국가기술자격 중 기사 등급으로, 시행기관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입니다.1 원서접수와 시험 시행 모두 KCA 자격검정 사이트(cq.or.kr)에서 이루어져, 소프트웨어 분야의 정보처리기사(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와 시행기관·접수처가 다릅니다.1 정보통신 관련 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통신 시스템의 설계·구축·운영·유지보수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으로, 통신·방송·네트워크 설비를 다루는 직무에서 기본 자격으로 인정됩니다.2 같은 정보통신 분야라도 등급에 따라 정보통신기사·정보통신산업기사로 나뉘며, 이 글은 가장 널리 요구되는 기사를 다룹니다.
응시자격
기사 등급이라 응시자격 요건이 있습니다.3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해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 관련학과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 산업기사 등급 취득 후 유사 직무분야에서 1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 기능사 취득 후 3년 이상 실무경력자
- 관련 직무분야에서 4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등
응시자격은 학력·경력·자격 보유 등 여러 경로로 인정되므로, 본인이 어느 요건에 해당하는지 큐넷의 응시자격 자가진단으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력으로 응시할 때는 동일·유사 직무분야에 종사한 기간을 증빙해야 합니다. 응시 제한이 없는 네트워크관리사와 달리 학력이나 경력 요건을 먼저 확인해야 하며, 요건이 안 되면 정보통신산업기사부터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험과목·검정방법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뉩니다.2
필기는 5과목,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과목당 20문항(과목당 30분)이 출제됩니다.
- 정보전송일반 — 신호·전송 이론, 변조·다중화 등 통신 전송의 기초
- 정보통신기기 — 교환·단말·전송 장비의 구조와 동작 원리
- 정보통신네트워크 — 네트워크 구성·프로토콜·인터넷 기술
- 정보시스템운용 — 시스템 운영·관리·유지보수
- 컴퓨터 일반 및 정보설비 기준 — 컴퓨터 기초와 정보통신 설비 관련 기준
다섯 과목이 통신 이론부터 장비·네트워크·시스템 운용, 설비 기준까지 통신 분야 전반을 폭넓게 나눠 다룹니다. 범위가 넓고 한 과목이라도 과락하면 불합격이라, 특정 과목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기는 정보통신실무를 필답형(2시간 30분)으로 봅니다.2 통신 설비·네트워크 구성·시스템 운용에 관한 내용을 직접 서술하는 방식이라, 객관식 필기보다 체감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필기 합격 후에는 실기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합격기준
| 구분 | 검정방법 | 합격기준 |
|---|---|---|
| 필기 | 객관식 4지선다(과목당 20문항) | 과목당 40점 이상 +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
| 실기 | 정보통신실무 필답형(2시간 30분) |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
필기는 평균이 60점을 넘어도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과락으로 불합격됩니다.2 약한 과목도 최소 기준은 넘겨야 하므로, 특정 과목만 버리는 전략은 통하지 않습니다. 필기를 통과하면 실기에 응시하게 되는데, 필답형 실기가 합격의 관건이라 필기 합격 후에는 실기 기출과 서술 연습에 집중하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검정수수료·시험일정
검정수수료는 필기 18,800원·실기 21,900원입니다.2 회차별 원서접수·시험·발표 날짜는 2026 정보통신기사 시험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정은 정기검정으로 시행됩니다.1 필기에 합격하면 일정 기간 동안 실기에 응시할 수 있고, 실기까지 합격해야 최종 자격이 부여됩니다. 정기검정 외에 수시검정도 운영돼 응시 기회가 연중 여러 차례 열리는 편이지만, 회차마다 일정이 다르므로 접수 기간을 미리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통신기사 vs 정보처리기사
IT 분야에서 함께 거론되는 두 기사 자격은 분야와 시행기관이 다릅니다.
| 구분 | 정보통신기사 | 정보처리기사 |
|---|---|---|
| 분야 | 통신·네트워크 설비 | 소프트웨어·정보시스템 |
| 시행기관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 한국산업인력공단 |
| 실기 | 정보통신실무 필답형 | 정보처리 실무 필답형 |
두 자격 모두 국가기술자격 기사로 등급은 같고, 통신·SW 양쪽 역량을 갖추기 위해 함께 취득해 정보처리기사와 묶어 “쌍기사”로 부르기도 합니다. 목표 직무가 통신·네트워크 설비라면 정보통신기사가, 개발·정보시스템이라면 정보처리기사가 우선입니다.
자격 활용·전망
정보통신기사는 통신·방송·네트워크 설비 분야에서 폭넓게 인정되는 국가기술자격입니다. 통신 관련 산업의 기술 인력 요건으로 인정되고, 공공·기업 채용이나 가산점에서 기사 자격이 요구·우대되는 경우가 많아 통신 직무 취업의 기준점이 됩니다. 실무에서는 통신·SW 역량을 함께 갖추기 위해 정보처리기사와 병행하거나, 네트워크 실무 자격인 네트워크관리사·CCNA와 묶어 준비하기도 합니다. 다만 자격이 요구·우대되는 범위는 직무·기관마다 다르므로, 목표하는 곳의 기준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시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다면 정보통신산업기사로 먼저 도전한 뒤 경력을 쌓아 기사로 확장하는 경로도 있습니다. 통신 설비를 직접 다루는 직무라면 정보통신기사로 제도적 자격을 갖추고, 서버·리눅스 운용이 필요하면 리눅스마스터를 더해 인프라 전반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정보통신기사 응시자격이 있나요? 기사 등급이라 관련학과 4년제 졸업(예정)자나 산업기사·기능사 취득 후 경력 등 여러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3
시험과목은 무엇인가요? 필기는 정보전송일반·정보통신기기·정보통신네트워크·정보시스템운용·컴퓨터 일반 및 정보설비 기준 5과목, 실기는 정보통신실무(필답형)입니다.2
실기는 어떤 방식인가요? 정보통신실무를 필답형(2시간 30분)으로 봅니다. 직접 서술하는 방식이라 난도가 높습니다.2
검정수수료는 얼마인가요? 필기 18,800원·실기 21,900원입니다.2
정보통신기사와 정보처리기사는 무엇이 다른가요? 둘 다 국가기술자격 기사지만 분야가 다릅니다. 정보통신기사는 통신·네트워크 설비(시행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보처리기사는 소프트웨어·정보시스템 분야(시행 한국산업인력공단)이며, 함께 취득해 “쌍기사”로 부르기도 합니다.
참고
- 네트워크·정보통신 자격증 — 정보통신기사·네트워크관리사·리눅스마스터 분류와 직무별 선택 가이드
- 정보처리기사 — 소프트웨어·정보시스템 분야 대표 국가기술자격
- 네트워크관리사 2급 — 응시 제한 없는 네트워크 입문 국가공인 민간자격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정보통신기사 자격검정 안내」, https://www.cq.or.kr/qh_quagm01_003.do (2026-06-13 확인). “정보통신기사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시행기관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며, 정기검정과 수시검정으로 시행한다.” ↩ ↩2 ↩3
-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정보통신기사 종목별 상세정보(시험정보)」, https://www.q-net.or.kr/crf005.do?id=crf00503&jmCd=1192 (2026-06-13 확인). “시행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필기는 정보전송일반·정보통신기기·정보통신네트워크·정보시스템운용·컴퓨터 일반 및 정보설비 기준 5과목(객관식 4지선다, 과목당 20문항·과목당 30분), 실기는 정보통신실무 필답형(2시간 30분). 합격기준 필기 과목당 40점 이상·평균 60점 이상, 실기 60점 이상. 검정수수료 필기 18,800원·실기 21,900원.” ↩ ↩2 ↩3 ↩4 ↩5 ↩6 ↩7 ↩8
-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별 안내」, https://www.q-net.or.kr/crf006.do (2026-06-13 확인). “기사는 관련학과 대학 졸업(예정)자, 산업기사 취득 후 유사 직무분야 1년 이상 실무경력자, 기능사 취득 후 3년 이상 실무경력자, 또는 4년 이상 실무경력자 등을 응시자격으로 한다.” ↩ ↩2